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개인 소유 주식 등을 기부하여 1996년에 만든 장학재단 입니다. 다른 분야에 비해 소외 당하는 식품분야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함태호 명예회장의 평소 신념과 기업경영을 통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측면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유능한 인재 양성을 통해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기업의 또 다른 책무’라는 소신을 갖고 설립되었습니다. 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학술진흥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확장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1996년 재단을 설립할 당시에는 개인기부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오뚜기재단’으로 명칭을 정하였으나, 2016년 고인이 된 창립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2019년 1월 1일부터 재단 명칭을 창립자 성함을 포함하여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